파주 운정치과 - 치은염 치주염 단계별 치료
안녕하세요. 파주 운정치과, 연세단단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치주 질환으로 치과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잇몸병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1,900만 명을 넘어 전체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조금 붓는 건 괜찮겠지, 며칠 지나면 가라앉겠지라고 가볍게 넘기는 사이 염증은 조용히 치조골까지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발견되면 가벼운 치료만으로 크게 개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래 방치되면 치아를 잃는 대표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해당 질환의 신호,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은염, 치주염
초기 치은염은 잇몸이 붓고 양치 시 피가 자주 나는 상태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통증은 거의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습니다. 중기~말기에 해당되는 치주염은 염증이 치조골까지 퍼진 단계입니다. 점차 잇몸이 내려가고 치아가 흔들리거나 통증, 시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계속 방치하게 되면 결국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 가지 질환 모두 쌓여있는 치태, 치석,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검진 방법
우선 치주낭(Periodontal Pocket) 깊이를 측정하게 됩니다. 이 공간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염증이 깊어지며 생긴 세균 주머니입니다. 1~3mm는 정상적인 수준, 4~5mm는 중등도, 6mm 이상은 중증으로 분류되는데, 각각 단계별로 치료방법이 결정되므로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외에도 구강 X-ray 촬영, 치석 및 치아 동요도 등을 체크하여 종합적으로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단계별 치료
✅초기 치은염은 스케일링으로 치아 표면의 치석과 세균 막을 제거합니다. 이때에는 스케일링만으로도 80% 이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더 깊이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 아래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청소가 필요합니다. ✅소파술이나 치근활택술을 통해 깊은 치석과 염증 조직을 정리하고 뿌리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줍니다. 중증 이후에는 ✅잇몸을 살짝 젖혀 치료하는 판막술, 이미 손상된 뼈를 회복하는 수술 등이 필요합니다. 모든 치료 과정은 염증을 깨끗이 제거하고 치조골 손실을 최소화하여 자연치아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기 위한 보존적 치료법이 적용됩니다.
일상에서의 예방법
매일 꾸준히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칫솔질은 치아 표면뿐 아니라 잇몸까지 닦아주는 ✔바스법을 추천하며 너무 세게 닦기보다는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는 약 40~60%만 치아를 닦은 것에 그치므로 ✔치실과 치간칫솔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사용해야 합니다. 구강위생용품을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플라그를 약 99%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6개월 주기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꼭 챙겨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정기관리만으로도 치주염은 4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어 물을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트는 등 촉촉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를 잃는 가장 큰 이유는 충치가 아니라 치주염입니다. 진료를 하다 보면 조금만 더 일찍 오셨다면 자연치아를 충분히 지킬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안타까운 순간들이 종종 있습니다. 혹시 요즘 들어 양치할 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붓고 불편하다면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지 마시고 한 번은 꼭 치과에서 상태를 점검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잇몸은 한번 무너지면 회복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작은 관심으로 치아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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